양자기술은 양자 고유의 특성(얽힘, 중첩 등)을 활용하여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고속연산(양자컴퓨팅), 초신뢰 보안(양자통신), 초정밀 계측(양자센서)을 가능케 하는 파괴적 혁신기술로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기술(Game Changer)로서 산업·경제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양자 시장은 양자통신·양자센싱·양자컴퓨팅 세 가지 주요 기술을 주축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의 200여개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고 선진국들은 빠른 기술 진보와 활용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각 국은 양자기술을 유망기술 우선순위에 포함시킨 다양한 투자 프로그램을 포함한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독보적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 유지 전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양자 R&D 후발국으로 주요국과의 기술격차가 현격히 낮은 수준으로 부족한 투자와 기술력으로 이론 및 HW기술 추격에 집중해 왔으나, 양자 기술의 융합·활용을 포함하는 전략적 투자로 기술·산업 생태계 확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21.4) 등에 따른 국가적 양자기술 육성 목표 및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 필수전략 기술로서의 양자기술 R&D 전략 및 대형 프로젝트 마련을 위한 신규 R&D 사업 예비타당성 사업 추진을 통한 투자 확대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21.12.31.~'22.12.30)
Comments